현실주의 용사의 왕국재건기 애니 리뷰 - ★★☆

2025. 8. 20. 18:32애니/아쉽지만, 시간 여유 있다면

용사지만, 내정으로 승부를 보겠습니다!
그런데 현실주의지만, 현실이 없는 건 어떻게 하지?

 

현실주의 용사의 왕국재건기 애니 리뷰

15세 이상 / 이세계물 / 내정물 / 라이트노벨 원작

스트리밍 - 넷플릭스 / 왓챠 / 티빙 / 라프텔

총 26화 / 편당 24분

 

현실주의 용사의 왕국재건기 애니

 

엘프리덴 왕국으로 소환된 소마 카즈야
평범하지만, 현대의 지식과 합리적인 사고로
기울어져가는 왕국을 재건한다

다양한 인재를 모아, 왕국의 재건
그리고 대륙 전체의 운명까지 
소마는 과연 어떻게 할 것 인가?!

 

현대 지식을 가지고 중세 수준의 왕국을 재건한다는 것은 상당히 매력적인 소재이다. 당연히 그 시절은 현대인에게는 부족한 것이 많이 보일 수 밖에 없을 것이며, 설명만 잘 할 수 있다면 전투를 잘 하는 용사보다 더한 카타르시스를 줄 수도 있다. 우리는 전투에 대해서보다 문명의 이기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느껴지는 쾌감도 더욱 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의 빌드업이 이상 할 경우 애니에 빠져들게 되지 못 하게 된다. 이른바 핍진성이 부족해지게 된다. 전투야 한마바키식으로 뇌를 한쪽으로 옮겨서 총알을 피했다고쳐도 이세계 용사니까 그려려니 하겠지만, 현실주의 용사라는 컨셉으로 행정을 한다면, 그러한 구조로 들어가서는 설득을 할 수 없다.

 

그리고 이 작품은 딱 그 단점이 완벽하게 들어맞는 애니이다. 현실주의 용사의 왕국재건기이나, 현실성이라고는 찾기가 어렵다. 판타지 이세계물이라고해도 논리구조는 이해가 되어야 하는데, 그것 자체가 납득이 되지 않는다. 특히 작품에서 자주 언급되는 군주론은, 왜 언급을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군주론과 반대의 태도로 일관한다. 

 

주인공이 왜 저런 정책을 하고, 저런 행동을 하는지. 그것이 현실적이고 바람직한 것인지 생각을 하고 본다면 도저히 계속 보기가 힘들 정도. 머리를 비우고 이건 충공깽 이세계물이다. 주인공은 하는 행정은 용사가 마검을 휘두르는 것과 동일하다. 라는 관점으로 보아야 하는데.. 나는 도저히 그렇게까지 하면서 현실주의 용사라는 애니를 보고 싶지는 않아서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