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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의 접수원인데, 야근이 싫어서 보스를 혼자 토벌하려고 합니다 - 넷플릭스 / 라프텔애니/아쉽지만, 시간 여유 있다면 2025. 7. 15. 20:07
길드의 접수원인데, 야근이 싫어서 보스를 혼자 토벌하려고 합니다 애니 리뷰
★★
15세 이상 / 폭력성 / 라이트노벨 원작
스트리밍 - 넷플릭스 / 라프텔
방송 - 애니플러스 (토) 01:30
길드의 접수원인데, 야근이 싫어서 보스를 혼자 토벌하려고 합니다 길드의 접수원 업무는 사무직이라 절대 안전. 정시 퇴근.
아리나 클로버는 그런 이상적인 직업을 얻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실상은 이상과는 거리가 멀었다!! 매일매일이 야근 지옥... '아, 이제 더는 못 참아!!' 아리나의 불만이 폭발하면 감추고 있던 또 다른 얼굴이 드러난다. 소문난 실력 있는 모험가 '처형인' 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 사실은 절대로 숨겨야 한다. 왜냐하면 접수원은 부업이 금지라서, 들키면 바로 해고당하기 때문이다... 아리나의 평온한 생활은 지켜질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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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플러스주인공인 길드 접수원이자, 처형인인 아리나 클로버 캐릭터는 매력있게 만들어졌다.
그리고 그뿐.
스토리에 개연성이라는 것이 실종되어있다. 왜 그렇게 되는지 이해하기가 너무 어렵다. 아니 왜!!!
원작인 라이트노벨을 읽지 않아서, 원작의 문제인지 애니화 되면서 생긴 문제인지 파악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작화나 연출 자체가 나쁘지 않다는 것을 생각할 때, 원작자체가 가지고 있는 문제가 상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시간 여유가 있고, 개연성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면 킬링타임용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주인공 캐릭터는 상당히 매력적으로 그려져있고. 작품의 아이디어 자체는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
반대로 스토리를 중요시하는 타입이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나는 이에 해당하기 때문에 사실 중간에 포기하고 말았다. 그래서 별 한개와 두개 사이에서 고민을 했지만, 캐릭터 자체는 매력있게 만들었다고 생각했고. 누군가에게는 괜찮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해서 별 두개로 하였다.